오늘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와 승객 등 8명이 급히 대피했고,
불은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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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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