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 정부 지침보다
강도 높은 조치를 합니다.
정부는 유럽과 미국에서 온 입국자를
자가격리하고 있지만,
대구시는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한 뒤
3일 안에 진단 검사를 하고,
격리 해제 전 다시 검사해
음성이 나와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 입국자는 147명이며,
증상이 있는 29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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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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