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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서 8명 숨져..대구·경북 치명률 1.4%

손은민 기자 입력 2020-03-23 13:00:13 조회수 2

어제 하루 동안 대구에서 코로나 19로 8명이

숨지면서 국내 사망자는 11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86살 여성과 파티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7살 남성 등 모두 8명이 어제 숨졌습니다.



대부분 고혈압과 당뇨, 치매 등을 앓고 있던

기저질환자로, 이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환자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대구 80명,

경북 28명으로 늘었고, 대구·경북 환자의

치명률은 1.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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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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