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확진환자 증가세가 줄면서
전국 각지에서 지원왔던 119 대원과 구급차가
속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확진환자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구급차가 많이 필요해지자
전국 각지에서 약 150대의 구급차와
270여 명의 119 대원이 대구로 지원와
환자들을 이송했습니다.
최근 입원 대기 환자가 수백명대로 떨어지자
구급차 60대만 남고 원래 일터로
돌아갔는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환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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