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정부에
대구경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오늘 대구시 공식 브리핑에서
이같이 요청하고,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재난기본소득 도입 취지에 동의하고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와 경산, 청도에 대해서 만이라도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계자금과
생활밀착형 자영업에 대한 긴급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대구시가 세제 감면과 금융 지원,
긴급회생자금 지원 등을 담은
재난 극복 종합대책을 수립해
빠른 시간 안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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