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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4월로 연기... 삼성 재편성 가능성

석원 기자 입력 2020-03-10 21:30:07 조회수 0

KBO가 2020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4월로 미뤘습니다.

KBO는 오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4월로 시즌 개막전을 미루고
개막으로부터 2주전에 개막전 일정을
최종 확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 연고팀
삼성의 경우, 상황에 따라 홈경기를
뒤로 미루고 원정 경기 위주로 재편성 할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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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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