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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대구 북갑 양금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양성

박재형 기자 입력 2020-03-10 13:00:05 조회수 0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 갑 선거구에 단수 공천된 양금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후보가
스스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양 후보 측은 어제 오전 숨진 선거캠프 사무장
이모 전 구의원이 사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 전 구의원은 5선에 의장까지 지냈는데,
지난 3일 선거캠프에 20여 분 간 머물렀습니다.

양 후보를 비롯한 선거 캠프 관계자 9명은
오늘 오후 북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양 후보는 지난달 19일부터 대면 선거 유세를
중지하고 접촉을 줄여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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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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