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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51.9% 확진판정 받아

이상원 기자 입력 2020-03-05 13:00:04 조회수 0

신천지 신도의 '코로나19' 확진율이
떨어졌습니다.

진단검사 결과가 통보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6천 540명 가운데 51.9%인
3천 3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신천지 신도 813명 중에는 2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27.9%로
초기 80%대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어제까지 신천자 대구교회 신도
만 914명 가운데 77.5%인
8천 458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결과가 통보된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천 128명의 신도가 추가로 격리 해제돼
현재까지 2천 756명이 격리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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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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