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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누적환자 291명..지자체 중 2번째로 많아

도건협 기자 입력 2020-03-04 21:30:05 조회수 0

경산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경산시의 확진 환자는 어제보다 62명 늘어난
291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가장 많고,
전국에서는 대구 다음으로 많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숨졌고 천 383명이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습니다.

확진환자 가운데 184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방역당국은 경산시가 대구와 같은 생활권인데다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상 청년층 환자와
신천지 관련 확진 환자도 많아 2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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