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70% 정도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검사결과가 통보된 신도 3천 350명 중
68.1%인 2천 28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검사결과를 통보받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4천 80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이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46.1%입니다.
어제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신도 141명 가운데 88명의 소재가 확인됐으며
53명은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보유한
부동산 현황을 다시 확인해
교인들이 생활하는 사택,숙소 등
5개 시설을 새롭게 파악했으며
이 시설은 오늘 경찰과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신도 명단을 대조하고
주소지 등 변경사항 이관작업을 해
전체 신도수는 303명이 증가한
만 5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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