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유통매장 폐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7층 직원이
어제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아
오늘 전체 휴점에 들어 갔습니다.
이 직원은 며칠 전부터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확진 소식을 들은 신세계백화점은
어제 오후 7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홈플러스 성서점도
지난 24일 밤 직원 한 명이 확진돼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에 일했던
식품매장 시식사원이
어제 확진판정을 받았던 이마트 만촌점은
정상근무가 가능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500년 역사의 대구 서문시장이
다음 달 1일까지 6일 동안 전면 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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