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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유통매장 폐쇄 잇따라

이상원 기자 입력 2020-02-26 17:02:52 조회수 0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유통매장 폐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7층 직원이

어제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아

오늘 전체 휴점에 들어 갔습니다.

이 직원은 며칠 전부터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확진 소식을 들은 신세계백화점은

어제 오후 7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홈플러스 성서점도

지난 24일 밤 직원 한 명이 확진돼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에 일했던

식품매장 시식사원이

어제 확진판정을 받았던 이마트 만촌점은

정상근무가 가능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500년 역사의 대구 서문시장이

다음 달 1일까지 6일 동안 전면 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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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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