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방역 대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31번 환자와 예배를 같이 본
밀접접촉자 천 1명과 전화조사에서
증상이 있다고 말한 신도 천 193명의
검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부터는 주소지가 대구인
전체 신도 8천 26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를 위해 의료진 95명이 추가로
투입되는데 대구시는 신도들을 포함해
일반시민까지 하루 3천건의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코로나 19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와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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