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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급증..병상 확보에 비상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2-24 21:30:05 조회수 0

대구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해
대구의료원 240여 개 병상을 비롯해
지금까지 520여개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를 볼 때
병상이 곧 다 찰 것으로 보여
국군대구병원과 보훈병원에 있는
병상을 더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동형 음압기 20대를
대구의료원에 보냈고,
김해보건소에서 지원한 음압텐트 2개는
대구가톨릭대 병원과 파티마 병원에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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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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