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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주당 대구·경북 후보 12명 확정

조재한 기자 입력 2020-02-17 21:30:07 조회수 5

◀ANC▶

4.15 총선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 25개 지역구 가운데

12명을 확정했고

한국당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컷오프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12개 지역구 가운데 5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구 중·남구에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동구 갑에는 서재헌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동구 을에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을

선정했습니다.



수성구 을에는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

달서구 갑에는 권택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TF 청년위원을 선정했습니다.



경북 13곳 가운데 7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포항 북구에

오중기 전 대통령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김천에 배영애 전 경북도의원,

안동에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을 선정했습니다.



영주·문경·예천에는 황재선 변호사,

영천·청도에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영양·영덕·봉화·울진에

송성일 전 봉화농민회장,

고령·성주·칠곡에는 장세호 전 칠곡군수를

확정했습니다.



김부겸, 홍의락, 김현권 등

현역의원이 혼자 공천을 신청한 곳에는

오는 19일까지 추가 공모를 합니다.



◀INT▶ 진단비/민주당 대구시당 공보국장

"현역의원 단수(신청)인 곳은 무조건 추가 공모를 받는 걸로 정해서요. 북 갑과 서구는 후보가 없어서 추가 공모고요."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대구·경북 공천 신청 후보들을

상대로 면접 심사를 진행합니다.



새보수당 등 통합신당 참여 인사들을 위해

18일까지 공천 후보를 추가로 신청받기로 해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공천에서 배제하는

컷오프 명단이 나올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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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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