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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 들어가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2-03 21:30:04 조회수 0

◀AN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무척 걱정이 많은 때입니다.



여]

정부는 재난 수준의 방역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지난 달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우한에 다녀온 30명의 대구시민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결과는 30명 모두 음성 판정입니다.



기존 방역대책본부에

접촉자관리팀과 학교대응팀, SNS대응팀 등

13개 팀으로 확대 편성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만들었습니다.



◀INT▶ 김재동/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대구시장이 본부장이 되는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로 격상해서 전 시가 총력을 다할까

합니다. "



이번 상황을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는 근원을 차단하는

노력들과 함께 시민들이 스스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해야 합니다.)"



관리 대상이 100여 명으로 대구 보다 많은

경상북도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S-U)"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하기로 한

중앙 정부에 발맞춰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모든 행정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에

쏟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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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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