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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무척 걱정이 많은 때입니다.
여]
정부는 재난 수준의 방역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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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우한에 다녀온 30명의 대구시민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결과는 30명 모두 음성 판정입니다.
기존 방역대책본부에
접촉자관리팀과 학교대응팀, SNS대응팀 등
13개 팀으로 확대 편성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만들었습니다.
◀INT▶ 김재동/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대구시장이 본부장이 되는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로 격상해서 전 시가 총력을 다할까
합니다. "
이번 상황을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는 근원을 차단하는
노력들과 함께 시민들이 스스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해야 합니다.)"
관리 대상이 100여 명으로 대구 보다 많은
경상북도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S-U)"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하기로 한
중앙 정부에 발맞춰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모든 행정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에
쏟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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