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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14명, 해외 연수 강행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2-03 16:00:04 조회수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각계가 비상인 가운데
대구시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떠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의원 28명 가운데 14명은
상임위원회별로 3개팀으로 나눠
지난 달 28일과 30일에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신종 코로나가 확산세에 있어
취소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짜여진 일정이라 어쩔 수 없다며
해외 연수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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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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