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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 '신종 코로나' 차단에 비상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1-28 13:00:04 조회수 0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구, 경북 주민 중 확진 환자와
항공기를 함께 탄 사람이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확진 환자와 항공기를 같이 탔던
3명과 의심 증상이 있다고 신고한 6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고,
외출을 자제시키고 증상이 나타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도 확진 환자와 함께 항공기를 탄
8명과 의심 신고자 4명이 있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증상 여부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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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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