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시민대책위, 영남대의료원 결단 촉구

도건협 기자 입력 2020-01-23 21:30:05 조회수 0

영남대의료원 노조 정상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설 전에 고공농성 사태를 해결하도록
의료원 측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의료원 측의 사적 조정안 거부로
중단됐던 협상이 지난 17일 다시 시작됐지만
여전히 교섭이 난관에 부딪혔다며
해고자 복직과 노사 관계 정상화를 위해
설 전에 결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박문진 씨는
오늘로 207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고
지난 9일부터 노조와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지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