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구가 42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구미 인구는 2017년 말
42만 천 700여 명이었지만
지난해 말 41만 9천 700여 명으로
42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양포동과 인동동의 인구가 500여 명 줄어
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탈구미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미시 평균 연령은 2015년 34살에서
4년 만인 지난해 38.4살로 4살 정도 많아져
청년층이 많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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