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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는 어느 때보다
큰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예정지가
오는 21일 결정되는데요.
남은 공항 터를 어떻게 개발할지도 관심입니다.
올해 중요한 대구시정을
권윤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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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청 이전 문제를 해결한 대구시는
올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힘을 쏟습니다.
오는 21일 군위와 의성에서 주민투표로
공항 이전지가 결정되면
국방부의 최종 의결을 받아
올해 실시 설계를 포함해 기본 계획을
수립합니다.
대구시는 남게 될, 지금의 공항 터를
어떻게 개발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오는 1월 21일 최종 후보지가 결정될 통합
신공항 건설과 이전 터 개발의 청사진도 멋지게
만들겠습니다."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5+1 미래 신산업' 육성에
올해 5천 200억 원을 투자합니다.
'5+1'은 물산업과 미래형자동차산업, 의료산업,
로봇산업, 에너지산업까지 5개 산업과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 같은 스마트시티 분야
산업을 말합니다.
올해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선포하는 첫 해이기도
합니다.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시민들이 결정을 내린 뒤
관련 조례까지 만들어져 명문화됐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2.28 민주운동 60주년 기념행사와 국채보상
운동 아카이브 조성 등 대구의 자랑스런 역사와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세계화하는데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대구시는 어려움에 부닥친 자영업과
중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
4~50대 중장년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을 쏟으며 2020년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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