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3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59살 A 씨가 불을
피하려고 빌라에서 뛰어내려 다쳤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있는
한 8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내 병원과 학원 등에 있던 8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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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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