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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새 청사를 달서구 두류정수장 터에
짓기로 시민참여단이 결정했습니다.
신청사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의 의견서를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여]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로운 청사를
친환경적인 첨단 건물로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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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는
시청 건립지를 두류정수장 터로 정한
250명 대구시민의 선택지를
시와 시의회에 전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 대구시청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국내외 많은 건축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시민 의견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큰 틀에서는 친환경적이면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청을 짓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가장 친환경적이고 가장 첨단의 ICT 기술이
함께 결합된 그래서 대구 시민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청사로 (짓겠다.)"
두류정수장 터 주변의 교통이 혼잡한 것은
도로 폭을 넓혀 해결합니다.
◀INT▶이태훈 대구시 달서구청장
"지금 도로 폭이 20m인데 앞으로 시와 협의해서
40m로 넓히겠습니다."
(S-U)"탈락한 자치단체를 위한 반대급부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공모에 응하지 않은 지자체와 형평성에도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시청이 옮겨가고 난 자리는
새 시청 준공이 2025년으로 많이 남아
대구 미래를 위한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격동 별관 자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행정·경제 복합타운을 만들기로 정해
중앙정부와 협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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