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아동급식카드, 내년부터 이마트서도 써

권윤수 기자 입력 2019-12-17 11:50:24 조회수 0

대구시는 이마트와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대구의 6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 134곳의 푸드코트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합니다.

대구에서 급식카드를 쓰는 아동, 청소년은
만 8천 명으로 편의점과 동네 일부 식당에서만
쓸 수 있어 영양 불균형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대구시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다른 마트의 참여도 이끌기로 했고,
보건복지부는 대구의 시행 사례를 본 뒤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