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량동 민간공원 추진에 대해
지주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주 김씨·경주 최씨 등 5개 지주 겸 문중은
오늘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주민공청회 등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채
도량동 꽃동산공원 조성안을 통과시켰다고
반발했습니다.
지주들은 민간공원이 조성되면서
3천 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되면
인근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고
교통체증이 심해진다며
시의회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공원조성안을 부결시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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