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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고 설립 전면 중단 촉구

박재형 기자 입력 2019-11-21 11:05:16 조회수 0

전교조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올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2021년 개교 예정인 대구 국제고는
법적 근거가 사라져 운영이 불가능한데도
대구시교육청은 특별한 조치 없이
대책 마련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내일 교육부를 방문해
교육부 승인을 받아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구 국제고 설립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구 도남 택지개발지구에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구 국제고는
2021년 개교해 18학급, 360명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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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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