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38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70대 남성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고
입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입주민 10여 명은 옥상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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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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