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 이전했지만 경북 북부지역의
경제유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미경 경상북도의원은
안동,영주를 포함한 경북 북부 7개 시,군의
지난 2015년 인구는 48만 천 여 명이었는데
도청이 이전한 지난 2016년 이후
인구는 47만 4천 여 명으로
7천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인구 유입은 거의 없는 가운데
도청 신도시가 생기면서
구도심이 공동화되고 상권이 침체되며
부동산가격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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