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재개발 터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보이는 무덤이 발견됐습니다.
삼한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두 달 동안
대명동 4천 500㎡ 터에서 47기의 나무덧널무덤,
돌덧널무덤 등을 발굴 조사해
2세기에서 6세기 삼국시대 것으로 보이는
항아리와 접시, 화살촉 등 250여 점을
확인했습니다.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명동 고분군은 달성 고분군과
구암동 고분군 등과 함께 대구지역 정치체
고분군의 한 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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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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