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언론사, 민간단체가 주는 상을
받기 위해 전국에서 경상북도가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이
언론사나 민간단체가 주는 상을 받기 위해
93억 원을 썼고 이 가운데 경상북도와 산하
16개 시·군이 지출한 금액이 120건,
13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실련은 지자체장은 받은 상을
자신의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며
실태를 점검해 관련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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