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는
최근 일부 자치단체가 신청사 건립에 관한
여론조사를 계획하고 결과를 활용하려 한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 형성 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조사 주체
목적에 따라 현실을 왜곡하기도 한다"면서
"인지도 제고 수단으로 사용된 전례가 있어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 달 6일까지 신청사 후보지를
접수하는 가운데, 유치전에는 중구와 북구,
달서구, 달성군이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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