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모두 천 113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최종 집계했습니다.
주택 67채가 부서지고
천 739채가 물에 잠긴 것을 포함해
도로와 교량, 하천 등
2천여 곳이 넘는 곳이 피해를 봤습니다.
이재민은 892명이 발생했고
울진, 영덕, 경주, 성주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복구에 필요한 사업비는
6천 144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는데,
다음 달 초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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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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