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심한 일교차로 등산 사고가 나기 쉽다며
등산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산악 사고 가운데 절반 정도가
길을 잃거나 실족해 추락한 사고로,
가을철 등산 때는 저체온증에 대비한 차림새와
물과 비상식량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지난 10일
달성군 청룡산에서 산행하던 등산객 2명이
해가 진 뒤 길을 잃어 탈진 상태로
119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