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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질적 변화가 없었다"

권윤수 기자 입력 2019-10-16 11:29:17 조회수 0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6개월 동안
대구시의회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양적 성장은 있었지만 내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의회가 조례 입법과 시정질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조례'와
'살찐 고양이 조례' 등 사회개혁 조례를
부결시키거나 유보시켰다면서
변화의 시늉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정 선거로 실형을 받은 의원을
징계하지 않는 등 윤리 기능도 없어
변화 요구에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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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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