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는
어제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새마을단체 장학금을 축소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새마을단체는 독재 정권의 동원 수단으로
수십 년 동안 많은 특혜를 받아왔다"면서
정책의 형평성을 위해 편향적 지원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대구시가 5년 동안 저소득층에 장학금
8억 원을 주면서 새마을단체 장학금은
2배인 15억 6천만 원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