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천 41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했습니다.
경북지역 각 시·군의 태풍 피해는
공공시설 천 296억 원, 사유시설 121억 원으로
지역별로는 울진이 751억 원으로 가장 많고
영덕 319억, 경주 121억, 성주 72억 등입니다.
인명피해는 사망 9명, 부상 5명이었고
주택 99채가 부서지고
천 800여 채가 침수됐습니다.
이재민 877명이 발생해
아직 107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친인척 집이나 마을 회관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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