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프로축구 대구FC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둔
최종전이었던 오늘 성남 원정에서 승리와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역대 최고 성적 그 이상을 다짐하며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대구FC,

오늘 성남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006년과 지난해 기록했던 7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대구FC,
이미 상위 6개팀과 함께 하는 파이널 A를
확정한만큼 최소 6위를 확보했습니다.

기분좋게 떠난 성남 원정,
평소와 조금 다른 라인업을 든 대구는
강등권 탈출을 조기에 확정지으려는
성남의 절실함에 후반 시작과 함께
선취골을 내줍니다.

하지만, 바로 터진 에드가의 헤더로
동점에 성공한 대구FC,

한골씩을 주고 받은 뒤부터 공세를 올리던
두 팀은 결정적인 찬스를 주고 받았고,

특히 대구FC는 여러 차례 득점이나 다름 없는
상황을 만들더니 후반 추가 시간,
결국 신창무의 결승골이 터집니다.

◀ＩＮＴ▶ 신창무 / 대구FC
"지금 되게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데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기여를 할 수 있어서,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영광이고요."

한계단 위에 있는 서울이 승리하면서
여전히 승점차는 넉점인 상황,

S/U)
이미 역대 최고 성적을 확정한 대구FC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3위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석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