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로 경상북도의 농작물 피해가
785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잠정 집계로는
벼 382헥타르와 사과 310헥타르를 비롯해
대추와 배, 배추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봉화가 91헥타르로 가장 많았고
경주와 영덕, 청도, 영천 순입니다.
경주 양동마을과 불구사 등 문화재 구역에서도
석축이 무너지거나 나무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1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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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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