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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성년자 임대수익 500억 원

권윤수 기자 입력 2019-09-20 10:30:50 조회수 0

미성년 임대소득자들이
한해 평균 2천만 원이 넘는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전국 2천 400여 명의 미성년자가
임대소득자로 신고했고, 한 해 504억 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미성년 임대소득자 1명의 평균 임대수익은
2천 87만 원으로, 성인 1명의 평균 임대수익
천 994만 원보다 많다며
변칙 상속과 증여를
세무 당국이 더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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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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