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고 전태일의
기념관이 대구에 생깁니다.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은
전태일이 어린 시절 살았던
중구 남산동 주택을 사들여
기념관을 만들기로 하고,
내일 거주자와 매매 계약을 맺습니다.
전태일의 친구들은
시민 모금으로 마련한 돈으로 계약금을 치른 뒤
모금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내년 6월 생가를 매입해서
기념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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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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