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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산업단지에 선정됐습니다.
오래된 산업단지에 신기술과 신산업을 투입해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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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산업단지는
낮은 가동률에다 급격한 노후화,
그리고 대기업 이탈로 침체가 이어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겁니다.
◀INT▶ 장세용 구미시장
"전자기기산업의 휴대폰 생산 일변도에서
벗어나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산업들을 전환시키고,나아가서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산업단지를 변화시키는
그런 역할이 바로 스마트 산단 사업입니다."
내년부터 4년 동안 사업비 4천 40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스마트 제조혁신과 노동자 친화공간을
조성하고 미래형 산업단지를 구축합니다.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경북 소재부품 종합종합기술지원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INT▶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지난달에 경북 소재부품
기술지원단을 발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 체제를 구미 스마트산단에 바로 투입해서
전국적 모델로 해서 정부 대응 정책을
선도하겠습니다."
구미는 지난 5월 5G 국가테스트베드 사업과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그리고
LG 화학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IN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계속 이어서 국책산업이 우리지역에
많이 유치가 되었고, 2019년도 8월말
현재 44건에 4천 73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되었습니다."
장기 침체에 빠진 구미가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권윤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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