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적자를 이유로
항공화물 운송을 중단하기로 하자
티웨이항공이 운송을 이어서 맡기로 했습니다.
다만 해마다 수억 원의 손실이 생기고 있어
대구시가 항공사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대구시의회가 지원 대책을
담은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공항에서 처리하는 항공화물은
제주도에서 오는 농수축산물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공산품, 섬유류가 있는데,
대한항공의 운송 중단으로
350여개 업체가 피해를 볼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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