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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부 직원, 인권 침해"

권윤수 기자 입력 2019-09-03 18:24:13 조회수 0

이마트 전자매장 직원들이
인터넷 대화방에서 손님의 정보를 유출하고
인권 침해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모 점포의 전자매장 직원이
손님이 수리맡긴 PC에서 손님 사진을 내려받아
전국 60여개 점포 전자매장 직원들이 속한
인터넷 대화방에 유출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어떤 직원은 손님을 두고 성희롱 또는
노인 비하 발언을 하기도 했다"며
이마트의 공개 사과와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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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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