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의 80대 여성이 지난달 18일부터
발열과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다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받은 뒤
지난달 29일 숨졌습니다.
숨진 환자는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의 질환을
갖고 있었고,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한 적이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이 40살 이상이며,
주로 9월과 11월 사이에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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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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