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쌓인 불법 폐기물 가운데 절반만
올해 안에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불법 폐기물은
16개 시·군 45곳에 있는 37만 톤 정도인데,
예산이 부족해 연말까지 57% 가량만
처리가 가능합니다.
남은 폐기물은 내년부터 국비를 확보해
빠른 기간 안에 처리하기로 하고,
정부 예산으로 치우더라도 방치한 사람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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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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