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던 시설인 선수촌이
대구에 문을 엽니다.

대구시 대흥동에 자리한 대구선수촌이
오늘 개관식과 함께
선진체육 시스템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대구FC 선수들의 클럽하우스로도 익숙한
이 공간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스포츠 지형에 새로운 도전,

대구선수촌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스타디움 인근인 대구체육공원에
새롭게 자리한 대구 선수촌,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체육회관,
대수FC의 클럽하우스인 스카이 포레스트는
이미 들어섰고, 훈련시설과 숙소는
내년 1월에 마무리됩니다.

◀ＩＮＴ▶ 권영진 / 대구시장
"우리 엘리트 체육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체육, 장애인 체육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서 대구가 체육으로 즐겁고 행복한
도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면 지역에서
선수촌이란 이름의 공간은 대구가 최초,

관련 단체가 모이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 는만큼 대구체육의
구심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미 대구FC의 클럽하우스로
장점을 충분히 선보인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요.

축구전용구장이 중심에 선 도심 재생의 상징,
복합스포츠 타운에 이어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이 될 대구 선수촌,

S/U)
대구체육을 이끌 인프라는 조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스포츠 수준이
얼마큼 향상되고, 스포츠 문화가 어떻게
정착될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