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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日무역보복 '대응 추경' 편성

홍석준 기자 입력 2019-08-06 16:42:50 조회수 1

◀ANC▶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경상북도 역시 8월 추경에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경상북도가 추경을 준비 중인
일본 보복조치 대응 사업은 총 5가지입니다.

먼저 일본의 수입제한으로 기업 피해가
현실화되면, 긴급 운영자금과 이자를
최대 1천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수입선을 일본 이외 국가로 변경할 경우
물류비와 해외 개척 활동비가 추가 지원됩니다.

특히 정부 추경에 일부 반영된
핵심소재 국산화 연구과제에 적극 참여하고,
경북지역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별도의 연구용역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NT▶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경상북도
"경북 기업이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을
경우에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또 핵심 부품
소재 분야의 기술자립화와 정부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일본 무역보복 조치가
지역 경제의 활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보고
정부 추경에 대한 지방정부의 신속한
대응 추경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보복조치 대응 예산을 포함해
약 350억 규모의 8월 추경안을 놓고
도의회와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정부 추경에서 확보한 국비 3천억 원에
시·군비 매칭을 더해 약 4천억 원의 돈이
경북에 추가로 풀릴 예정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의성의 세포배양물질 양산 사업,
또 영주의 베어링 클러스터 사업 등
주요 소재 관련 프로젝트를
정부의 부품·소재 국산화 대책에
추가로 포함시켜
사업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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