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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 2명 모두 경북,

권윤수 기자 입력 2019-08-05 10:04:20 조회수 0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도내 온열질환자는 136명이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그저께 고령군 밭에서 80대 할머니가
열사병 의심 증상으로 숨지고,
지난달 청도에서도 80대 여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열사병 환자는 29명,
열탈진 71명, 열경련 24명 등으로
136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오늘까지 폭염으로
닭 6만 8천여 마리와 돼지 3천 200여 마리까지
모두 7만 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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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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