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실종 90대 할머니 하루 만에 발견

권윤수 기자 입력 2019-08-05 09:21:16 조회수 0

요양원에서 혼자 나간 뒤 실종된 90대 할머니가
하루 만에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그저께 오후 5시 반쯤
치매 증세가 있는 91살 A 할머니가
요양원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경찰, 군인 등
140여 명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할머니는 실종 하루 만인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요양원 맞은편 야산에서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