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서 혼자 나간 뒤 실종된 90대 할머니가
하루 만에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그저께 오후 5시 반쯤
치매 증세가 있는 91살 A 할머니가
요양원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경찰, 군인 등
140여 명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할머니는 실종 하루 만인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요양원 맞은편 야산에서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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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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