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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70년사, 정상화 위해 강경 대응

윤태호 기자 입력 2019-07-30 09:28:35 조회수 0

실종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북대 70년사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동문 대표 모임은
논란을 불러온 대학 본부 관계자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입니다.

경북대 70년사 정상화 동문 대표 모임은
교비 수천만 원이 투입된 공적 사업인데도
전직 총장에 대한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며
책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제표준도서번호를 허위로 만들었다며
대학 본부가 책자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국민권익위원회에 관계자를 제소하고,
국정감사에도 문제를 제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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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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