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의 시설 개선 공사가 시작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현재 3개인
항공기 '탑승교'를 1개 더, 항공기가 착륙 후
승객이 하선하는 '주기장'을 2곳 더 늘립니다.
호텔에 빌려줬던 공항청사 일부 공간은
내년부터 400억 원을 들여 국내선 청사로
단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공항 이용객이
수용능력 375만 명을 넘어서는 480만명으로
예상돼 시설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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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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